본문 바로가기
건강

코로나19위기단계 하향 조종... 이제 병원에서도 마스크는 권고...

by 잠시나를 2024. 4. 29.
반응형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정

정부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확진자 감소, 치명률 및 중증화율 감소 등을 고려한 결정입니다.

이에 따라 방역 조치, 의료 지원, 감시·대응체계 등이 변경됩니다.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정책 변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방역 조치 완화

병원급 의료기관 및 감염취약시설의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됩니다.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검사 의무도 권고로 변경됩니다.

 

확진자 격리 기준이 '검체채취 5일 권고'에서 '증상 호전 후 24시간 경과'로 완화됩니다.

 

의료 지원 조정

무증상자 검사비 지원이 종료되지만, 고위험군에 대한 신속항원검사와 치료제 지원은 유지됩니다.

 

치료제 본인부담금은 일부 부과되지만,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은 무상 지원이 계속됩니다.

 

백신 접종은 2023~2024 절기까지 전 국민 무료로 유지되며, 이후 고위험군 중심으로 지원이 축소됩니다.

 

감시 및 대응체계 변화

코로나19 양성자 감시체계가 종료되며, 호흡기 표본감시체계로 전환됩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운영을 종료하고, 질병청 내 코로나19 대책반이 관심 단계까지 대응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결론

이번 정책 변화는 코로나19 상황 개선을 반영한 것으로, 일상 회복을 위한 단계적 조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와 지원은 지속될 예정이므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