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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코로나19 방역 조치 조정 4급 감염병으로...

by 잠시나를 2023.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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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조치 조정

코로나19 대응 조치에 있어 중요한 단계 조정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로써 코로나19는 31일부터 4급 감염병으로 하향되며,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른 2단계 조치가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조치의 핵심 내용과 변화된 방역 전략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잠시나를...

1. 코로나19   '4급 감염병'으로 하향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최근의 확진자 증가세가 줄어든 것을 확인하고, 중증 환자 비율 또한 크게 낮아진 상황을 설명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는 이제 의료체계 안에서 충분히 관리 가능한 질병으로 전환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31일부터 코로나19는 4급 감염병으로 하향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일부 조치가 조정될 예정입니다.

 

2. 다층 감시 체계 운영

이번 조치에 따라 전수감시 체계는 효율적인 유행 상황 모니터링을 위해 표본감시 체계로 전환됩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양성자의 감시와 하수 감시 등 다층 감시체계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유행 상황과 변이 바이러스 변화를 더욱 정확하게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됩니다.

 

3. 생활지원 및 유급휴가비 종료

생활지원 및 유급휴가비는 종료되지만, 치료제 무상공급과 무료 예방접종은 유지됩니다. 또한 중증 환자의 입원 치료비 중 일부는 연말까지 지원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중증 환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의료비 지출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4. 고위험군 보호와 방역수칙 유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감염 취약 시설은 여전히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하며, 추후 권고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또한 감염 시 건강 피해가 큰 의료기관과 시설 감염 관리를 위해 입원 및 입소 전 선제검사는 유지됩니다.

 

5. 백신 접종과 외부 활동

백신 접종에 따른 외출, 외박, 외부 프로그램 제한은 해제되며, 백신 접종 여부와 무관하게 허용됩니다. 대면 면회 시 취식은 유지되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입소자 건강을 보호하는 방안을 권고합니다.

 

6. 의료체계 및 지원 종료

호흡기환자진료센터와 의료상담·행정안내센터의 운영이 종료되며,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외래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체계로 전환됩니다. 상시 지정병상과 관련된 시스템은 계속 유지되며, 특히 고위험군의 검사와 치료를 위한 지원은 유지될 예정입니다.

 

7. 코로나19 대응 역량 강화

끝으로, 지속적인 대응 역량 강화와 국제 협력을 통해 감염병 대응을 높인 다고 합니다. 모든 시민들은 여전히 방역수칙을 따르길 바랍니다.

 

결론

이번 조치로 인해 코로나19 대응 전략이 조정되며, 새로운 단계에서 더욱 효과적인 대응이 이뤄질 것입니다. 고위험군의 보호와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 데 모두가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염병 대응은 우리 모두의 협력이 필요한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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