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초기증상,기본예방법

췌장암

췌장암은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소화 효소와 호르몬을 생성하는 위장 뒤에 위치한 기관인 췌장에서 발생하는 암의 한 유형으로 췌장의 비정상 세포가 자라기 시작하고 제어할 수 없게 분열하여 덩어리 또는 종양을 형성할 때 발생합니다. 췌장암에는 여러 가지 유형이 있지만 가장 흔한 유형은 췌장에서 소장으로 소화 효소를 운반하는 관에서 발생하는 선암종입니다. 다른 유형의 췌장암에는 췌장의 호르몬 생성 세포에서 발생하는 신경내분비 종양과 양성 또는 악성일 수 있는 체액으로 채워진 주머니인 낭포성 종양이 포함됩니다. 췌장암은 신체의 다른 장기로 빠르게 퍼질 수 있는 심각하고 종종 공격적인 질병입니다. 췌장암의 증상은 모호하고 비 특이적일 수 있으며 복통, 체중 감소, 황달, 메스꺼움, 구토, 배변의 변화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초기 증상

1. 복통: 복부나 등의 통증은 췌장암의 가장 흔한 초기 증상 중 하나입니다. 통증은 경미하거나 심할 수 있으며 일정하거나 간헐적일 수 있습니다. 음식을 섭취하거나 누워 있을 때 복통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2. 황달: 황달은 혈액에 빌리루빈이 축적되어 피부와 눈이 노랗게 변하는 상태입니다. 췌장암에서 황달은 종종 담관의 막힘으로 인해 발생하며 이로 인해 어두운 소변과 창백한 대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황달의 증상은 대변의 색이 회색 또는 흰색으로 변하며, 소변색 또한 붉거나 진갈색으로 변하고, 눈 흰자가 누렇게 변화합니다.

3. 소화장애, 체중 감소: 체중이 10% 이상 줄어드는 것은 췌장암의 초기 징후일 수 있습니다. 이는 식욕 부진이나 소화가 안 돼 신체가 영양분을 적절하게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4. 메스꺼움과 구토: 췌장암은 특히 식후에 메스꺼움과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배변의 변화: 일부 췌장암 환자는 설사나 변비와 같은 배변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6. 피로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피곤함이나 허약함을 느끼는 것은 췌장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본인의 몸을 주의 깊게 살피고, 관찰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 예방법

췌장암은 초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굉장히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췌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보장된 예방법은 없지만 각자의 질병 발병 위험률을 줄이기 위해 밑에 몇 가진 할 수 있을 겁니다.

1. 금연 : 흡연은 췌장암의 가장 중요한 위험 요소 중 하나이며 금연은 위험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입니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면 이미 기본 예방을 하고 계신 것이며, 담배를 피우고 계신다면  가능한 한 빨리 끊으십시오. 씹는담배와 전자담배 같은 제품을 피하는 것도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체중 유지: 과체중 또는 비만은 췌장암을 비롯한 여러 유형의 암에 대한 위험 요소입니다. 지방과 칼로리가 낮은 건강한 식단을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건강한 식단 관리 : 과일, 채소, 통곡물, 저지방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하면 췌장암 발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췌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는 적색육 및 가공육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알코올 섭취 제한: 적당히 마시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췌장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기로 했다면 적당히 마셔야 합니다. 힘들겠지만, 여성의 경우 하루에 한 잔, 남성의 경우 하루에 두 잔 이하로 정의됩니다.

5. 규칙적인 신체 활동 :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췌장암을 비롯한 여러 유형의 암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주일 중 대부분의 날에 빠르게 걷기나 자전거 타기와 같은 중간 정도의 신체 활동을 30분 이상 하도록 습관을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6. 당뇨병 관리: 당뇨병과 췌장암 사이에는 강한 연관성이 있으므로 당뇨병이 있는 경우 혈당 수치를 세심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건강한 식단을 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거나 의사가 처방한 약을 복용하는 것과 같은 생활 방식을 바꾸는 것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7. 고위험군인 경우 선별검사 : 췌장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위험을 증가시키는 유전적 돌연변이와 같은 기타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췌장암은 초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치료가 어렵습니다.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바로 실행에 옮겨 좋은 습관을 만들어 췌장암을 예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세상 건강하고 즐겁게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