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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책

치매관리 주치의 시범사업으로 거주지에서 통합관리

by 잠시나를 2024.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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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보건복지부에서 오는 7월부터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을 시행합니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의 주요 내용과 이를 통해 어떤 효과가 나타날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매 환자의 거주지 중심 통합 관리 주요 내용

전국 22개 시군구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하며, 2026년 6월까지 2년간 운영됩니다.

 

치매 환자가 살던 곳에서 전문 의사에게 꾸준히 관리받고, 치매가 중증화되지 않도록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참여 의사(의료기관)는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심층 교육, 상담, 비대면 건강 관리, 방문진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기대 효과

치매 환자가 익숙한 거주지에서 지속적인 관리를 받으며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치매 중증화 예방을 통해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선정 지역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전국 22개 시군구가 선정되었습니다.

선정 기준

지난해 시범사업 참여 의사(의료기관) 신청 수와 지역적 균형, 지역의 인구 규모와 특수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습니다.

 

결론

이번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 환자의 거주지 중심 통합 관리를 통해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 사업이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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