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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책

5만원대 무제한 교통카드

by 잠시나를 202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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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년들을 위한 기후동행카드, 대중교통 이용의 새로운 혜택

서울시는 지난 21일, 서울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교통 할인 혜택인 기후동행카드를 발표했습니다.

 

이 할인 혜택은 대중교통 이용을 월 5만 원대로 무제한으로 가능하게 하며, 이로써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 청년들에게 어떤 혜택이 주어지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대상 및 혜택

*대상: 만 19∼34세의 서울 거주 청년

 

*혜택: 월 5만 원대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 가능(따릉이 미포함 5만 5천 원, 따릉이포함 5만 8천 원)

 

기후동행카드 소개

*기후동행카드는 지난달 27일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한 장으로 대중교통 및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입니다.

 

*출시 직후 약 43만 장이 팔리며, 주로 20∼30대의 청년들이 구매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할인 혜택

*따릉이를 포함하지 않는 기본 가격대에 비해 약 12%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됩니다.

*청년 할인 적용 시 연간 예산으로는 약 350억∼360억 원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환급 및 할인 방법

*시범 기간 동안은 사후 환급 방식이 적용되며, 7월에 별도 환급 신청을 통해 할인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카드는 별도 등록이 필요하지 않으며, 실물카드의 경우 티머니 홈페이지에 등록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차후 전환

7월 이후에는 5만 원대 할인가격으로 충전이 가능한 청년 권종이 배포될 예정이며, 실물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별도 출시 및 판매될 예정입니다.

 

결론

서울시가 도입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교통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로써 월 5만 원대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시범 기간 동안은 사후 환급 방식이 적용되며, 7월 이후에는 할인가격으로 충전이 가능한 청년 권종이 배포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의 청년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더 많은 청년들이 활용하여 더 나은 도시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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