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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책

‘K-패스’ 5월부터 대중교통비 최대 53% 환급

by 잠시나를 2024.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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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 국민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한 빅뉴스!

국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되는 'K-패스'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니까 꼭 끝까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K-패스, 뭐야?

국토교통부가 이번 5월부터 시행하는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환급해 주는 교통카드입니다.

 

일반인은 20%, 청년층은 30%, 저소득층은 무려 53%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K-패스의 혜택은?

만약, 평균적으로 매달 대중교통비로 7만 원을 지출한다면, 일반인은 1만 4000원, 청년은 2만 1000원, 저소득층은 3만 7000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카드사의 추가 할인 혜택까지 더해진다면, 그 절감 효과는 더욱 커질 것입니다.

 

알뜰교통카드와는 어떻게 다른가?

기존의 알뜰교통카드는 이동거리를 기준으로 마일리지를 지급하므로 매번 출발·도착을 기록해야 했던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K-패스는 지출금액에 따라 환급되므로 이동거리 기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K-패스의 활용도는 어느 정도인가?

기존의 최소 이용 횟수 조건이 월 21회에서 월 15회로 완화되어 이용장벽이 낮아졌습니다. 또한, 일반 시내버스와 지하철 외에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광역버스 등 비용이 많이 드는 교통수단 이용 시에도 K-패스 사용이 가능합니다.

K-패스 참여 지역은 어디인가?

현재 176개 지자체에서 참여하고 있는 K-패스는 앞으로 189개 지자체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인구수가 10만 명 이하인 일부 지자체를 제외하면 사실상 전국 모든 지자체가 사업에 참여하게 됩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어떻게 해야 하나?

알뜰교통카드를 사용 중인 이용자는 별도의 카드 재발급 없이 기존 교통카드로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K-패스의 도입으로 국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러분들이라면 꼭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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