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만원 지원 받는 문화누리 카드 신규 발급 방법 알아보고 혜택 받자!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인상 및 접근성 개선

취약계층의 문화비 경감을 위해 마련한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올해 18% 증가해 연 13만 원으로 2017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문화예술 지원을 위한 이번 사업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규 문화누리카드 신청이 가능합니다.

올해 지원금은 대상자에 대해 13만 원으로 자동 인상돼 총 258만 명에게 지원됩니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이용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충전이 가능하도록 사용자 친화적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그동안 문화누리카드를 받지 못한 문화누리카드 대상자를 파악하는 활동이 활발히 진행될 예정입니다.

국민비서 '구삐'와 연계해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누리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올해 발급된 문화누리카드는 유효기간이 12월 31일까지이며, 문화예술, 국내여행, 스포츠 분야 전국 29,000여 개 가맹점에서 활용 가능합니다.

영화 입장료 2,500원 할인, 주요 서점 도서 구매 시 10% 할인, 프로스포츠 및 문화공연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한 문화예술단체에서 기부한 입장권(무료 또는 할인)을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다.

포용성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에는 저시력 및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카드가 발급될 예정입니다.

문화누리카드 모바일 앱도 기존 개인정보 인증에 새로운 생체인증 로그인 방식(지문, 얼굴)을 도입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됩니다.

개인 충전 한도를 1회 최대 30만 원까지 인상해 잦은 충전과 활용도 저하로 인한 불편을 연중 최소화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인상과 접근성 개선으로 새로운 문화포용 시대가 열립니다. 문화, 스포츠, 예술등 누구에게나 문화누리 카드는 문화 체험의 세계를 여는 열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