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키즈 카페 무엇이 다른가?

아이들의 안심 놀이터 서울형 키즈 카페

엄마아빠와 아이들을 위한 안심하고 놀 수 있는 공간! 서울시에서 인기가 높은 '서울형 키즈카페'에 대해 다시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는 이미 지난해에 5곳의 키즈카페를 개관한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올해까지 100곳, 그리고 2026년까지는 총 400곳을 조성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공 실내 놀이터

서울형 키즈카페는 미세먼지나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부담 없는 가격으로 모든 아이들이 뛰어놀 권리를 보장하는 공공실내놀이터로서, 엄마아빠와 아이들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키즈카페는 놀이와 돌봄 기능에 집중하여 민간 키즈카페와도 상생하며, 식음료 판매는 금지하여 영리성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공간은 아동 1인당 10㎡ 이상으로 충분하게 확보되며,

 

재미와 창의성 및 민간 시설과 협업

재미와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놀이시설을 균형 있게 배치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는 민간시설을 활용하여 더 많은 키즈카페를 조성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 종교시설, 폐원 예정인 어린이집 등 지역 내 민간시설에도 '서울형 키즈카페'를 조성할 계획이며, 시에서는 민간에서 공간을 제공할 경우에도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운영까지 책임지는 등 협업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놀이 돌봄 서비스

놀이와 돌봄을 함께 제공하기 위해 '놀이 돌봄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하였습니다. 보육교사 등 자격을 갖춘 전문 돌봄 요원이 아이들을 잠깐 돌봐주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엄마아빠들이 간단한 일들을 보는 동안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놀이시설 위험가치평가'를 마련하여 안전사고의 선제적 예방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민간시설 운영비 및 지원금

민간시설이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에 참여할 경우, 리모델링과 운영비에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설치비를 추가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 중입니다.

 

서울형 키즈 카페 지원단

서울시는 더욱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서울형 키즈카페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종사자 교육, 안전 및 운영 매뉴얼 개편,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더욱 내실 있고 안전한 키즈카페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엄마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놀고 즐길 수 있는 안심하고 행복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더 많은 아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합니다. 서울시의 이러한 노력과 협업을 통해 '서울형 키즈카페'가 더욱 늘어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