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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책

2024년 생계급여 4인가족 기준 183만 4천원

by 잠시나를 202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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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생계급여 21만 3천 원 인상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를 위한 좋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4인 가구 기준 생계급여가 최대 21만 3천 원까지 인상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생계급여 인상의 배경

작년 중앙생활보장위원회에서 올해 기준 중위소득을 인상하면서 생계급여의 기준선과 최대 지급액도 기준 중위소득의 30%에서 32%로 확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4인 가구의 생계급여는 작년 162만 1천 원에서 올해 183만 4천 원으로 증가하였습니다. 1인 가구는 9만 원 인상되어 71만 3천 원, 2인 가구는 14만 1천 원 인상되어 117만 8천 원이 됩니다.

 

주거급여와 교육급여도 증가

주거급여 선정 기준선도 중위소득의 47%에서 48%로 넓어졌습니다.

 

임차가구에 지급하는 기준 임대료도 16만 4천 원∼62만 6천 원에서 17만 8천 원∼64만 6천 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교육급여의 교육활동지원비도 인상되었습니다. 초등학생은 41만 5천 원에서 46만 1천 원, 중학생 58만 9천 원에서 65만 4천 원, 고등학생 65만 4천 원에서 72만 7천 원으로 올랐습니다.

 

기타 변경 사항

다인·다자녀 가구의 자동차 재산 기준이 완화되었고, 청년 수급자에 대한 근로·사업소득 공제 대상이 24세 이하에서 30세 미만으로 바뀌어 적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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