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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명절연휴에 찾기 힘든 문을 연 병원과 약국은 어디?

by 잠시나를 2024.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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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에도 비상근무 체제

명절이나 공휴일에 갑자기 아프거나 탈 날 때 병원과 약국을 가야 하는데 연휴라 문 연 곳을 찾아 이곳저곳 찾아다니신 경험이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러한 걱정 없이 연휴기간 내내 응급구조와 의료상담이 가능한 곳을 알아보겠습니다.

119 구급상황요원과 신고접수대 증설

소방청은 명절 연휴에도 국민들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119 구급상황요원을 평소보다 120명 늘린 420여 명이 비상근무에 들어가게 하였습니다.

 

또한, 신고접수대도 29대 증설하여 총 115대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응급 질환 상담 및 안내

소방본부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 상담 인력이 24시간 상주하며,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응급 질환 관련 상담, 응급처치 지도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방본부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에 전화하시면 우리 주변에 병원 및 약국이 어디에 문이 열려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에게 연결하여 추가적인 상담도 가능합니다.

 

재외국민을 위한 응급 상담 서비스

해외에 체류 중인 여행객이나 원양선박 선원 등 재외국민도 소방청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전문 의료진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명절 기간 안전 대비법

명절 기간 동안 가정 내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화상이나 기도 막힘 등 가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비하여 응급처치  방법을  익히고 상비약을 미리 구비하여 긴급한 상황을 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결론

지난해 연휴 동안 119를 통해 상담을 받은 건수는 총 4만 304건이었으며, 이는 전년도 연휴기간 대비 일 평균 887건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를 통해 볼 때, 연휴 동안 소방청의 비상근무 체제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청의 안내를 잘 따르고 필요시 즉시 119로 연락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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