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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책

9세부터 24세까지 마음의 감기... 24시간 건강관리 가능...

by 잠시나를 202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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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을 위한 24시간 상담 채널, 라임(LIME)

학생들의 심리적 건강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부와 삼성금융네트웍스, 한국생명의 전화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관리하고 위기 상황에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상담 채널, ‘라임(LIME)’을 개통했습니다.

 

라임은 모바일 기반의 24시간 상담 채널로,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 상담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앱입니다.

 

라임의 주요 기능과 목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임(LIME)의 개통 배경 및 목적

라임의 개통식은 지난 20일 서울 삼성 금융 캠퍼스에서 열렸으며, 이는 교육부와 삼성금융네트웍스, 한국생명의 전화가 협력하여 학교 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삼성금융네트웍스 사회공헌단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특히 위기 상황에 있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라임을 개발하였습니다.

 

라임(LIME)의 주요 기능

라임은 학생들의 다양한 상담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여러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라임 앱을 통해 실시간 채팅, 전화·화상 상담, 대면 상담 등 단계별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예약 기능을 통해 동일한 상담원과 연속적으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긴급 상황 대응 및 전문 심리검사 제공

상담 과정에서 긴급한 개입이 필요한 고위험군 학생이 발견될 경우, 즉각적으로 119나 112로 신고하고, 전문 상담 기관 또는 삼성 의료원 등의 의료기관으로 연계하여 신속한 조치를 취합니다.

 

또한, 라임은 전문적인 심리검사와 코칭 기법을 적용한 기분 관리 콘텐츠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마음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결론

라임(LIME)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위기 상황에 있는 학생들을 돕기 위한 혁신적인 상담 채널입니다.

 

교육부와 삼성금융네트웍스, 한국생명의 전화가 협력하여 만든 이 상담 채널은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생들이 건강한 마음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라임이 많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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